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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결혼' 김동욱 "촬영하면서 결혼관 바뀌지 않았다" [★숏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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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배우 김동욱 /사진제공=BA엔터테인먼트, CGV아트하우스
배우 김동욱 /사진제공=BA엔터테인먼트, CGV아트하우스

배우 김동욱(37)이 영화 '어쩌다, 결혼'을 촬영하면서 결혼관이 바뀌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김동욱은 21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어쩌다, 결혼'(감독 박호찬, 박수진)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어쩌다, 결혼'은 자유를 얻기 위해 결혼을 계획하는 성석(김동욱 분)과 내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해주(고성희 분)가 서로의 목적을 위해 딱 3년만 결혼하는 '척', 같이 사는 '척' 하기로 계약하며 생긴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김동욱은 "결혼관이 바뀌지 않았다. (촬영하면서) 결혼이라는 게 현실적으로 헤쳐나가야 하는 험난한 길이 많이 있구나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이라는 것은 두 사람의 결정과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으로는 순탄하게 이루어지는 건 아니구나고 생각하게 됐다. 또 결혼은 현실적으로 생각, 고민, 큰 용기, 책임감을 가지고 고민해야되는 거구나는 것을 많이 느꼈다"고 설명했다.


김동욱은 "이제야 결혼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기가 쉬워졌다. 그 사람이 되보지 않으면 우리가 쉽게 이야기 할 수 없는 부분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어쩌다, 결혼'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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