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페이버릿' 올리비아 콜맨, 오스카 여우주연상..이변[2019 아카데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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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2019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올리비아 콜맨 /AFPBBNews=뉴스1
2019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올리비아 콜맨 /AFPBBNews=뉴스1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올리비아 콜맨이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4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로마'의 알리차 아파리시오, '더 와이프'의 글렌 클로즈,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올리비아 콜맨, '스타 이즈 본'의 레이디 가가, '캔 유 에버 포기브 미' 멜리사 매카시가 올랐다.


발표 결과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올리비아 콜맨이 수상했다. 그는 "정말 스트레스를 받는 자리네요. 제가 오스카라니"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과 에밀리아 레첼에게 감사드린다. 매일 매일 일할 수 있어서 감사드렸다. 상상할 수 없겠지만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올리비아 콜맨은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렌 클로즈를 언급했다. 그는 "글렌 클로즈는 제 아이돌입니다. 정말 멋진 분이다"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일명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 91회를 맞이한 오스카는 30년 만에 사회자 없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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