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미성년' 감독 데뷔..'악질경찰' 베일 벗는다 [넥스트위클리]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미성년' 스틸컷
/사진='미성년' 스틸컷


다음주 영화계 소식 알려드립니다.


○...배우 김윤석이 영화 감독으로 데뷔, 첫 공식행사를 시작한다. 1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미성년'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충무로 대표 배우 김윤석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미성년' 제작보고회에는 김윤석을 비롯해 염정아 김소진과 신예 배우 김혜준, 박세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악질경찰' 스틸컷


○...영화 '악질경찰'이 베일을 벗는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악질경찰'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범 감독과 주연배우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이 참석한다.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고 범죄는 사주하는 쓰레기 같은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


이창동 감독 / 사진=스타뉴스


○...이창동 감독이 17일 홍콩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다. AFAA와 홍콩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윌프레드 웡 회장은 최근 이창동 감독의 수상 소식을 알리며 "이창동 감독은 세계 손꼽히는 영화감독 중 한 명이며, 이 상은 그의 작품과 아시아 영화 발전에 헌신한 그의 탁월한 공헌을 인정하기 위함이다. 올해 한국 영화 탄생 100주년과 이창동 감독의 아시아 영화 성장에 대한 기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이날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필름 어워드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직접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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