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부터 채림..근거없는 중국발 이혼설 '몸살' [스타이슈]

발행:
김미화 기자
송중기 송혜교, 채림 가오쯔치 부부 / 사진=각 소속사 제공
송중기 송혜교, 채림 가오쯔치 부부 / 사진=각 소속사 제공


한류 스타들에 중국발 이혼설에 몸살을 앓고 있다. 톱스타 커플 송중기 송혜교 부터, 국제부부 채림과 가오쯔치 까지 근거 없는 이혼설에 휩싸였다.


11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채림과 가오쯔치 부부가 지난해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채림이 자신의 웨이보 계정의 대부분의 게시글을 삭제하고 팔로우를 모두 끊었으며, 가오쯔치 역시 지난 2월 자신의 웨이보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고 설명하며 이혼설을 제기했다.


이날 채림의 한국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다"라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 사실화 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빠른 진화에 나섰다.


앞서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2014년 결혼했으며 2017년 득남했다. 중국 매체는 SNS글을 근거로 이혼설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달에는 '송송 커플'에서 '송송 부부'가 된 송중기 송혜교가 느닷없는 이혼설에 휩싸여 팬들의 분노를 샀다.


지난달 21일 중국 다수 매체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설을 제기했다. 이 중국 매체에 따르면 최근 인천 국제공항에서 포착된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끼지 않고 있었다. 이 매체는 송혜교의 손가락에 결혼반지가 없다는 것을 이유로 들며 송중기와의 이혼설을 제기했다.


또 이 매체는 송혜교가 최근 자신의 SNS에서 송중기의 사진을 삭제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송혜교의 SNS에는 송중기와의 결혼식 사진, '태양의 후예' 때 함께 했던 사진 등이 그대로 있다. 송혜교와 송중기 측은 중국발 악의적 의혹 제기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 입장을 내지 않았다.


중국 매체들은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 당시에도 불법 드론을 사용해 생중계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처럼 근거도 없고 뜬금없는 이혼설이 중국 매체 등에 의해 퍼지며 국내 스타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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