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희선,'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으로 6년만 스크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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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김희선이 6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사진제공=힌지 엔터테인먼트
김희선이 6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사진제공=힌지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희선이 6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27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희선은 최근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김희선이 스크린에 복귀하는 건 2013년 개봉한 중국영화 '전국 : 천하영웅의 시대' 이후 6년 만이다.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시실리2km' '차우' '점쟁이들' 신정원 감독의 신작이다. 모든 것이 완벽한 남편과 결혼한 아내가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갖고 있는 남편의 비밀을 파헤치다가 정체가 탄로 날 남편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동창생들과 힘을 합쳐 남편을 먼저 죽이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코믹 스릴러. 이정현이 앞서 출연을 결정했다.


김희선은 이정현의 동창으로 터프하고 섹시한 캐릭터로 극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비천무' '와니와 준하' 등 한때 한국영화에서 활약했던 김희선은 이후 중국영화에 간간이 출연했다가 주요 무대를 TV드라마로 옮겼다. 김희선이 신정원 감독과 호흡으로 다시 한국영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될지 눈여겨볼 일이다.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이미도 양동근 등이 같이 출연하며,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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