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알라딘'이 월드 프리미어를 기점으로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SNS 리액션이 시작됐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최근 '알라딘' 월드 프리미어가 개최됐다. 세계적인 매체 관계자와 평론가들은 SNS를 통해 '알라딘'의 첫 반응을 내놨다.
현재 '알라딘'은 오는 23일까지 영화 리뷰 엠바고 상태에 있다. 리액션을 올릴 수 밖에 없는 전 세계 기자와 팬들의 아쉬움 마저 느껴질 정도로 SNS 타임라인이 급속도로 달궈지고 있다.
전 세계 평론가는 물론 팬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대 그 이상! 생각지 못했던 흥미진진함", "알라딘과 자스민역 두 배우는 영화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만족할 리메이크의 탄생! 두 배우는 정말 완벽하다", "새로운 세상의 알라딘을 완벽하게 성공해냈다. 두 배우는 정말 최고다. 윌 스미스는 에너지 넘치는 흥을 선사한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윌 스미스, 메나 마수드, 나오미 스콧의 에너지 넘치는 연기력과 스웨그 넘치는 뮤지컬 신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 전문 매체 히어로 할리우드닷컴에서도 '알라딘' 시사 이후 대부분의 매체와 리뷰들이 기대 그 이상, 상상 그 이상의 찬사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닷컴은 "우려를 모두 씻어내고 디즈니는 완벽한 쇼를 보여줄 뿐 아니라 형형색색의 비주얼과 스펙터클한 전개로 수 많은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디즈니 클래식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냈다고 평하며 추후 리뷰를 공개한다고.
'알라딘'의 가이 리치 감독은 "'알라딘'은 현 시대에서 자신의 운명을 바꿀 진정한 용기와 미래의 열쇠를 갖고 있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알라딘, 자스민 공주, 지니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알라딘'은 오는 23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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