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에반 피터스 '엑스맨: 다크 피닉스' 기자회견 도중 이탈

발행:
전형화 기자
에반 피터스가 27일 내한 기자회견 도중 홀연히 자리를 떠났다/사진=뉴스1
에반 피터스가 27일 내한 기자회견 도중 홀연히 자리를 떠났다/사진=뉴스1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로 내한한 미국배우 에반 피터스가 기자회견 도중 갑자기 장내를 떠났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엑스맨: 다크 피닉스'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이 참석했다.


에반 피터스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퀵 실버로 출연했다. 이후 '엑스맨: 아포칼립스'에 이어 '엑스맨: 다크 피닉스'까지 등장한다.


이날 기자회견 중 에반 피터스는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 노래방에 갈 생각"이라며 분위기를 뛰었다. 그러다가 돌연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갔다. 이에 MC 류시현이 "에반 피터스가 퀵 실버처럼 사라졌다"고 분위기를 전환하려 했다. 옆자리에 있던 타이 쉐리던이 "아무래도 화장실을 간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에반 피터스는 그 후로 40여분 가량 진행된 기자회견에 끝까지 자리에 돌아오지 않았다. 류시현은 행사를 마치면서 "에반 피터스가 컨디션 난조로 기자회견을 마치지 못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에반 피터스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롯데월드몰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28일 무비토크가 예정됐다. 그 행사들에도 홀연히 등장했다 홀연히 사라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콘크리트마켓, 화이팅'
명세빈 '세월 비껴간 미모'
김동욱 '시크한 매력'
4년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비틀쥬스'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지드래곤이 직접 '좋아요'..'라이브 논란' 大반전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울산 선수들 폭로→신태용 반박 '진실게임'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