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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기생충', 뉴욕 필름페스티벌 초청..끊이지 않는 러브콜

발행:
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기생충' 포스터
/사진=영화 '기생충' 포스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57회 뉴욕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과 페드로 알모도바르, 켈리 라이샤르트가 오는 9월 27일 링컨 센터에서 열리는 2019 뉴욕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돼 자신들의 영화로 관객과 만난다.


봉준호 감독과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은 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각각 '기생충', '페인과 글로리'로 극찬을 받았다. 특히 봉준호 감독은 심사위원단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으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뒤 시드니 영화제에서 최고상 격인 시드니 필름 프라이즈를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봉준호 감독은 7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 송강호와 함께 참석하고 20일 개막하는 산세바스찬 국제영화제 진주 셀렉션 부문에 초청되는 등 해외 영화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제 57회 뉴욕 필름 페스티벌 개막작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아이리시맨'이 선정됐다. 폐막작은 에드워드 노턴 감독의 '마더리스 브루클린'이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장편부문인 클로징 나이트에서 상영된다.


이 외에도 올리비에 아사야스의 '와스프 네트워크', 아르노 데스플레생의 '오 머시!' 등 17개국에서 온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제57회 뉴욕 필름 페스티벌은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17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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