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과 파경 후..작가X화가X감독 행보 계속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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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배우 구혜선 / 사진=본인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 / 사진=본인 인스타그램


안재현과 결혼 후 3년 만에 파경을 알린 구혜선이, 안타까운 개인사에도 불구하고 작가이자 화가, 그리고 영화 감독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구혜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연출한 단편 영화 '미스터리 핑크'가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경쟁작으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미스터리 핑크'는 구혜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서현진과 양동근이 주연을 맡았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결혼 후 3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이며 최근까지 폭로전을 펼쳤다. 안재현은 지난 21일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힌 이후 묵묵부답이지만, 구혜선은 SNS를 통해 자신의 활동을 알리며 대중과 소통을 계속하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안재현과 이혼을 앞둔 힘든 상황에서도 구혜선이 작가이자 감독으로서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27일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이 성공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수익금 2000만원은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습니다"라며 자신의 전시회 수익금을 기부한다고 알렸다.


28일에는 자신의 신작 소설인 '눈물은 하트 모양'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알렸으며 29일에는 자신의 그림인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을 상하이 아트페어에 출품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구혜선은 파경 후에도, 기부활동을 펼치고 예술가로서 행보를 이어가며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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