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바넴' 티모시 샬라메, BIFF로 첫 내한 [공식]

발행:
전형화 기자
티모시 샬라메/사진=AFPBBNews=뉴스1
티모시 샬라메/사진=AFPBBNews=뉴스1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한국팬들에게 잘 알려진 미국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로 첫 내한한다.


4일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제24회 영화제 개,폐막작 및 주요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티모시 샬라메는 부산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더 킹: 헨리5세'(감독 데이빗 미코드)로 한국을 찾는다. 티모시 샬라메는 '더 킹: 헨리 5세'에서 호흡을 맞춘 조엘 에저튼과 같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티모시 샬라메는 2014년 '인터스텔라'로 한국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데 이어 지난해 개봉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상당한 팬덤을 얻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콜바넴'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티모시 샬라메의 방한은 상당한 화제를 얻을 것 같다.


한편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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