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개봉 첫날 시리즈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타짜: 원 아이드 잭'이 개봉 첫날인 지난 11일 33만21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누적 관객 수 34만8759명)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24만4211명), '힘을 내요, 미스터리'(5만5268명) 등 함께 개봉한 경쟁작을 모두 제쳤다.
뿐만 아니라 누적 관객 수 568만, 401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프랜차이즈 영화의 흥행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타짜'(13만6950명)와 '타짜-신의 손'(20만1749명)은 물론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고 흥행작인 '내부자들'(23만949명)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가뿐히 넘기며 '타짜' 시리즈의 흥행 불패 신화를 예고했다.
한편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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