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커'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는 지난 7일 16만 7725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36만 7561명이다. 이로써 2일 개봉 후 6일 연속 정상과 함께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가 차지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9만 8756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16만 3240명을 기록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 역시 개봉 첫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입소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위는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와 같은 날 개봉한 '퍼펙트맨'(감독 용수)의 몫이었다. '퍼펙트맨'은 4만 6974명의 관객으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누적관객수는 71만 1274명이며, 100만 관객을 향해 순항 중이다.
뒤를 이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김태훈)에는 1만 2036명, '양자물리학'(감독 이성태)에는 3135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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