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슈퍼볼서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 "기억할 것"

발행:
강민경 기자
제니퍼 로페즈(왼쪽), 故 코비 브라이언트 /AFPBBNews=뉴스1
제니퍼 로페즈(왼쪽), 故 코비 브라이언트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헬리콥터 추락으로 사망한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 공연을 예고했다.


3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엘르지 등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는 슈퍼볼 축하공연 전 기자회견에서 코비 브라이언트에 대해 언급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내 약혼자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코비 브라이언트는 친구였다. 그로부터 코비 브라이언트와 딸 지아나의 비극적인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눈물을 흘리며 제니퍼 로페즈에게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망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로페즈는 코비 브라이언트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공연을 약속했다. 그는 "우리가 슈퍼볼 무대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코비 브라이언트가 매우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제니퍼 로페즈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망은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의 죽음은 우리에게 삶이 얼마나 연약하고 매 순간 얼마나 감사해하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기시켜줬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