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제니퍼 가너와 이혼, 인생 가장 큰 후회" 外 [위클리할리우드]

발행:
강민경 기자
벤 애플렉 /AFPBBNews=뉴스1
벤 애플렉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들의 한주간 소식을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벤 애플렉이 제니퍼 가너와의 이혼에 대해 자신의 인생 중 가장 큰 후회라고 표현했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2004년 열애를 시작해 2005년에 결혼했다.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뒀지만, 2015년 이혼을 발표하며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벤 애플렉이 음주와 도박으로 인해 가정에 소홀해져 이혼에 이르렀다고 전해졌다. 벤 애플렉은 알콜 치료를 받기 위해 여러 번 재활원에 들어갔다. 그는 최근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음주로 인해 결혼 생활이 악화됐다"고 털어놨다. 벤 애플렉은 "평소에 비교적 오랫동안 술을 마셨다. 결혼 생활이 무너질수록 더 많은 술을 마셨다. 물론 나의 음주가 결혼생활에 대해 더 많은 문제를 만들어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후회는 이혼이다"고 말했다.


스콧 데릭슨 감독 /AFPBBNews=뉴스1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출한 스콧 데릭슨 감독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극찬했다. 스콧 데릭슨 감독은 자신의 SNS에 "나의 14살인 아이는 지난 금요일에 '기생충'을 봤다"고 적었다. 이어 "아이가 큰 화면으로 '기생충'을 보고 싶다고 하기에 오늘 밤 극장에서 다시 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스콧 데릭슨 감독은 "내 아이도 대단하고, '기생충'도 대단하다"고 전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제 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장편국제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까지 4관왕에 올랐다.


제임스 건 /AFPBBNews=뉴스1

○...제임스 건 감독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오스카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 건 감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Q&A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은 제임스 건 감독에게 '기생충이 오스카를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물었다. 제임스 건 감독은 "당연하다"고 답했다. 앞서 제임스 건 감독은 "사람들은 '기생충'을 본 뒤에 봉준호 감독의 다른 걸작인 '마더', '괴물', '살인의 추억'도 봐야한다. 봉준호 감독은 세계 최고의 영화 제작자 중 한 명이 분명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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