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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와인스타인, 뉴욕 감옥서 코로나19 확진..격리 중

발행:
강민경 기자
하비 와인스타인 /AFPBBNews=뉴스1
하비 와인스타인 /AFPBBNews=뉴스1

전 세계 미투운동을 촉발시킨 영화 감독 하비 와인스타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뉴욕 웬데 교도소에 수감 중인 하비 와인스타인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하비 와인스타인은 격리됐다. 그의 코로나19 감염 경로는 불분명하다.


하비 와인스타인은 지난 11일 23년 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2006년 7월 소호의 아파트에서 제작 조수 미미 헤일리를 성폭행한 혐의와 2013년 한 호텔 방에서 배우 제시카 만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두 가지 혐의에 대해 배심원단과 판사는 유죄 판결을 내린 것.


하비 와인스타인은 23년 형을 선고 받았지만, 종신형이나 다름 없다. 그는 휠체어를 타고 법정에 나왔으며, 선고 전 발언에서 "내게 일어난 일들이 너무나 혼란 스럽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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