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애니메이션 '소울'과 '라야 앤 더 라스트 드래곤'도 개봉일을 변경했다.
1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소울'과 '라야 앤 더 라스트 드래곤'의 개봉일이 변경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때문이다.
'소울'은 재즈 연주자를 꿈꾸는 중학교 음악 교사(제이미 폭스 분)의 이야기다. 오는 6월 19일 개봉 예정이었던 '소울'은 11월 20일에 관객과 만난다. '라야 앤 더 라스트 드래곤'은 2021년 3월 12일로 개봉일이 변경됐다.
한편 디즈니는 앞서 '뮬란', '블랙 위도우', '이터널스' 등의 개봉일을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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