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지영이 영화 '호텔 레이크'(감독 윤은경)를 통해 명품 호러 연기를 선보인다.
최근 '호텔 레이크' 측은 박지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영화 '호텔 레이크'는 호텔을 찾은 유미(이세영 분)가 그 곳에서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섬뜩하고 소름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괴담이다.
박지영은 '호텔 레이크'에서 경선 역을 맡았다. 경선은 자신의 호텔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공포 연기를 선보인다.
박지영은 영화 '범죄의 여왕'(감독 이요섭), 드라마 '질투의 화신' 등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그런 그가 '호텔 레이크'에서 고유의 매력과 깊이 있는 연기 내공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해 기대를 모은다.
박지영은 "공포 영화 작업은 처음이라 흥미롭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의 강렬한 호러 열연은 몰입도를 높이며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
'호텔 레이크'는 '특정 장소에 가면 죽는다'와 같은 학교 괴담, 병원 괴담에 이어 편안한 휴식의 상징인 호텔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소름 끼치는 비주얼과 섬뜩한 스토리텔링으로 그려내 마치 내가 공포의 대상이 된 듯한 현실감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호텔 레이크'는 4월 중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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