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평화영화제, 오늘(18일) 축소 개막..박성웅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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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사진=제 2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포스터
/사진=제 2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포스터

제 2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막을 올린다.


18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제 2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의 개막식이 열린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팬데믹 상황을 고려 지난해에 비해 개막식 초청 규모를 축소했으며, 야외 공간에서 개막식을 진행한다.


개막식을 비롯한 영화제의 모든 상영은 거리두기를 반영해 넓은 공간에 적은 인원만 입장할 수 있도록 좌석이 준비되며, 정부와 지자체 및 질병관리본부 방역 매뉴얼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운영된다.


배우 박성웅이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영화 '기생충' 등을 작업한 음악감독 정재일이 축하무대를 꾸민다. 정재일은 박순야 가야금 연주자와 북한 교성곡 '압록강'과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가곡 '내 고향을 이별하고'를 테마로 축하 무대를 펼친다.


한편 제 2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오는 2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알펜시아, 용평리조트, 월정사 일원에서 열린다. 또한 34개국에서 온 9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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