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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개봉..예매율 67.8%·예매관객 11만 6천명

발행: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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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형 감독의 '#살아있다'가 11만 6000명이 넘는 예매량을 기록하며 개봉했다.


24일 오전 8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살아있다'는 67.8% 예매율에, 예매량이 11만 6577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남산의 부장들'(475만명) 개봉 당일 예매량 14만 8000여명과 큰 차이가 없는 수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이며, 가장 높은 예매량이다.


'#살아있다'는 난데 없는 좀비떼의 창궐로 아파트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기를 다룬 영화. 유아인과 박신혜가 주연을 맡았다.


'#살아있다'는 영화에 대한 관심에 더해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하며, 영진위에서 배포하는 영화 할인권 쿠폰이 6월 4주차도 확대 실시되면서 수혜를 톡톡히 입을 전망이다. 특히 영화 할인권 쿠폰 133만장이 6월 4주차까지 절반도 소진되지 않았기에 '#살아있다'에 많은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추세라면 '#살아있다' 오프닝 스코어는 15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좌석 거리두기에 아직 상영회차가 정상적이지 않지만, 극장들도 예매율이 높은 '#살아있다'에 스크린과 상영횟차를 몰아줄 전망이다.


과연 '#살아있다'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악의 상황에 몰린 극장에 얼마나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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