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영화 관심+문화가 있는 날 개봉+영화할인권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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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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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박신혜 주연 영화 '#살아있다'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개봉 첫날인 24일 20만 407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한 2월 이후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남산의 부장들' 오프닝 기록 25만 2058명에 이은 최고 오프닝 기록이기도 하다.


'#살아있다' 흥행으로 전체 박스오피스도 크게 늘었다. 24일 극장을 찾은 총관객수는 23만 5963명. 전날인 23일 총관객수 4만 9019명에 비해 19만명 가량 늘어난 수치다.


극장들도 예매율 60%가 넘는 '#살아있다'에 스크린과 상영횟차를 대거 배정하며 관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살아있다'는 24일 1662개 스크린에 7223번 상영했다. 스크린점유율은 35.9%다.


'#살아있다'의 이 같은 흥행은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에 더해 문화가 있는 날에 개봉한 것과 4주차까지 연장된 영화 할인권 등이 시너지를 냈다.


'#살아있다'가 개봉 첫 주말까지 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 활기를 불어넣는데 일조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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