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韓최초 6타입 특수관 상영..N차 관람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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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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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반도'가 한국영화 최초로 6가지 포맷 특수관에서 개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반도'는 한국영화 최초로 2D 뿐 아니라 IMAX부터 4DX, ScreenX, 4DX SCREEN, SUPER 4D, ATMOS 등 특수관 포맷에서 지난 15일 개봉했다. '반도'는 '부산행' 이후 4년 뒤, 지옥으로 변한 한국으로 돌아오는 사람들과 그곳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빠르게 질주하는 좀비 떼와 맞선 생존자들의 액션이 4DX와 SUPER 4D, 4DX SCREEN관에서 특히 재미를 주고 있다는 평들이 많다. '반도'의 카체이싱과 4DX의 다양한 모션 효과가 시너지를 내고 있다. 달려드는 좀비 떼를 거침없이 밀어붙이는 순간 작동하는 진동 효과는 차에 부딪혀 튕겨 나가는 좀비들의 충격을 고스란히 전하며 역동성을 더한다. 실제로 총탄이 날아오는 듯한 에어샷 효과부터 폐허가 된 땅의 냄새를 담아낸 향기, 연막탄을 표현한 스모그 등 현장감을 끌어올리는 다채로운 기능들이 오감을 충족시키며 몰입감을 더한다.


때문에 4D로 '반도'를 관람한 관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아 SNS를 통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IMAX가 선사하는 압도적이고 선명한 이미지, 3면에서 튀어나오는 스크린X, 강렬한 사운드가 입체로 들리는 돌비애트모스 사운드 전용관 ATMOS관도 상당한 만족감을 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15일 개봉한 '반도'는 22일까지 217만명을 동원하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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