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이학주 "겨울에 서핑 촬영..전우애 느껴"

발행:
박소영 기자
/사진=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방송화면 캡처

이학주가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코너 '씨네초대석'으로 꾸며져 배우 이학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학주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이전에 서핑을 한 번 해봤고, 굉장히 재밌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너무 해보고 싶었다. 재밌을 것 같아서 걱정보다는 기대로 시나리오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 이학주는 "시간을 정해두지 않고 매일 지칠 때까지 서핑했다"며 "겨울에 촬영해서 너무 추웠다. 바람 부는 날은 정말 끔찍했다"고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춥고 힘들고 배고픈 상태에서 촬영하다 보니 전쟁터에 나간 느낌이었다"며 "배우, 스태프와 전우애 같은 걸 느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학주 주연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 대학교 5학년 취준생 준근이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금수저 서퍼와 막무가내 서핑 배틀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객기 폭발 청춘 버스터로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수해 피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