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의 여름밤' 산세바스티안 영화제 초청..해외영화제 러브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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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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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이 개봉을 앞두고 해외 영화제 6곳에 공식 초청됐다.


19일 제작사 오누필름은 '남매의 여름밤'이 제68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스페인)을 비롯해 제51회 내쉬빌영화제(미국), 제16회 취리히영화제(스위스),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 2020(일본), 제13회 헝가리한국영화제(헝가리), 제20회 뉴호라이즌국제영화제(폴란드)까지 총 6곳의 해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고 알렸다.


'남매의 여름밤'은 여름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가 겪는 가족의 이야기. 지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돼 한국영화감독조합상, 시민평론가상, 넷팩상, KTH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제4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밝은미래상을 수상했으며, 8월28일부터 9월12일까지 열리는 제19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남매의 여름밤'은 20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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