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美고섬어워드 최우수女연기상 후보 外 [위클리무비]

발행:
전형화 기자
[별★브리핑]

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윤여정이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 고섬어워드에서 '미나리'로 최우수여자배우상 후보에 올랐다.
윤여정이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 고섬어워드에서 '미나리'로 최우수여자배우상 후보에 올랐다.

○…윤여정이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 고섬어워드에서 '미나리'로 최우수여자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고섬어워드는 뉴욕에서 열리는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상. 오스카 시즌 시작을 알리는 시상식으로 여겨진다. 제31회 시상식은 내년 1월 11일 열린다. 윤여정은 '노마드랜드' 프랜시스 맥도먼드, '미스 주네테' 니콜 비헤리, '더 네스트' 캐리 쿤, '이제 그만 끝낼까 해' 제시 버클리 등과 고섬 어워드 최우수여자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윤여정은 '미나리'로 미국 매체에서 꼽은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기에 고섬어워드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된다.


CGV와 롯데시네마가 처음으로 넷플릭스 영화 '힐빌리의 노래'를 극장에서 상영했다.

○…한국 양대 멀티플렉스 CGV와 롯데시네마가 넷플릭스 영화 '힐빌리의 노래'를 상영했다. 론 하워드 감독의 '힐빌리의 노래'는 극장에서 11일 개봉하고 넷플릭스에선 2주 뒤인 24일 공개한다. 메가박스와 달리 CGV와 롯데시네마는 그간 넷플릭스 영화를 상영하지 않았다. 양대 멀티플렉스는 넷플릭스와 2주간 홀드백 기간을 합의해 상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극장 배급을 하지 않기에 '힐빌리의 노래'는 메가박스 ㈜플러스엠이 맡는다. 이로써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옥자'로 불거진 극장과 OTT서비스간 갈등이 홀드백 합의로 정리된 듯하다.


이병헌과 정유미가 제40회 영평상 시상식에서 남녀주연상을 받았다.

○…'남산의 부장들'이 제40회 영평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이병헌)을,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이 감독상과 각본상, 음악상을 받았다. 정유미는 '82년생 김지영'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박정민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남우조연상을, 여우조연상은 김미경이 '82년생 김지영'으로 받았다. 신인감독상은 '남매의 여름밤' 윤단비 감독이, 남녀 신인상은 각각 '이장'의 곽민규와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강말금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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