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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확대 개봉으로 '소울' 제치고 1위 등극 [종합]

발행: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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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확대 개봉 첫 날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지난 3일 5만 1977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7만 9397명이다. 그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소울'은 이날 3만 1466명을 동원, 2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앞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개봉 첫날인 지난달 27일 '소울'을 제치고 1위로 출발했지만 이튿날부터 다시 '소울'에게 1위를 내줬다.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메가박스에서 일주일 동안 단독 개봉한 뒤 2월3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씨네Q 등으로 확대개봉했다. 한 멀티플렉스에서 단독개봉한 영화가 일주일 뒤에 다른 멀티플렉스로 확대 개봉한 건 이례적이다. 그만큼 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극장들로선, 관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기대작 개봉에 목 말랐다는 뜻이기도 하다.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3일부터 4DX, IMAX 등 특수포맷으로도 개봉해 N차 관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각 멀티플렉스들은 스페셜굿즈를 앞세워 마니아층 관람을 유도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으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지만 '소울'과 경합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마니아층이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소울'은 가족관객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소울'이 3주차이지만 여전히 많은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것도 눈여겨 볼 지점이다. '소울'은 3일까지 누적 97만 5820명을 동원했다. 올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동원한 작품이 될 듯하다.


설연휴까지 '새해전야'를 제외한 뚜렷한 기대작 개봉이 없기에 '소울'이 장기 흥행으로 가족 관객을 극장에 불어들일지도 주목된다.


과연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소울'과 어떤 경합을 펼칠지, 이래저래 한국 박스오피스를 일본과 미국 애니메이션이 이끄는 진기한 풍경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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