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 "코로나19 유행 초기 감염..안개 낀 듯 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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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기네스 팰트로 /AFPBBNews=뉴스1
기네스 팰트로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코로나19 유행 초기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1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기네스 팰트로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웹진 구프 포스트에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피로감과 브레인 포그(마치 뇌에 안개가 낀 것처럼 머리가 멍해지는 것)를 앓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1월에 내 몸의 염증 수치가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몇 가지 검사를 받았다. 이 분야에서 내가 아는 가장 똑똑한 전문가 중 한 명인 의학 전문가 윌 콜 박사에게 눈을 돌렸다. 그는 (검사로 인해) 회복 속도가 평소보다 길어졌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기네스 팰트로는 코로나19 회복 후 식물성 식단을 고수하고 설탕과 알코올을 자제하는 등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집에서 원격으로 일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는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했다. 지난 2003년 밴드 콜드플레이의 리드 보컬 겸 기타리스트 크리스 마틴과 결혼 후 13년만인 2016년 협의이혼했다. 이후 2018년 '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등을 제작한 프로듀서 브래드 팰척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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