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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 "또래 배우들과 다른 나만의 연기..스스로에 대한 믿음" [★숏터뷰]

발행:
김미화 기자
홍경 / 사진제공 = 그린나래미디어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홍경 / 사진제공 = 그린나래미디어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홍경(25)이 또래 배우들과 다른 새로운 캐릭터를 선택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홍경은 10일 오전 영화 '정말 먼 곳'(감독 박근영) 화상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정말 먼 곳'은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은 진우에게 뜻하지 않은 방문자가 도착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하는 일상을 섬세하게 담은 영화다. 홍경은 극중 성소수자 현민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첫 영화 데뷔작 '결백'에서 자폐성 장애인 역할을 연기해 호평 받은 홍경은 이번에는 성소수자 역할을 선택했다.


20대 또래 배우들이 청춘스타의 길을 향하는 것과 달리 홍경은 남들과 다른 역할로 필모를 쌓아가고 있다.


홍경은 "사실 청춘 스타가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다. 제가 본 영화, 제가 본 책이 작품을 하는데 있어서 영향을 끼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홍경은 쉽지 않은 캐릭터를 선택하는 것은 '내가 연기를 잘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냐는 질문에 "자신감인지는 잘 모르겠다. 제 자신에 대한 믿음은 있는 것 같다"라며 "제가 이 일을 하고 싶어서 시작했고 제가 가진 또래배우와 다른, 색다른 것을 하고 싶다는 생각 있다. 또 그만큼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 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말 먼 곳'은 3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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