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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로코? 하라고 해도 못할 듯..'7일의 왕비' 팀과 연락 ing" [인터뷰③]

발행:
강민경 기자
연우진 /사진제공=앳나인필름
연우진 /사진제공=앳나인필름

인터뷰 ②에 이어서


배우 연우진(37)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대해 이야기 했다.


지난 2009년 영화 '친구 사이?'로 데뷔한 연우진. 그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오작교 형제들',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보통의 연애', '남자가 사랑할 때', '연애 말고 결혼', '또 오해영', '7일의 왕비', '프리스트', '써치', '더 테이블', '궁합', '출국' 등에 출연했다. 벌써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연우진에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은 '연애 말고 결혼', '7일의 왕비'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그는 "지나간 작품들은 잘 안 챙겨보는데 그 당시에 진짜 어떻게 했나 싶다. 지금 하라고 하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생각하는 부분과 동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말이다. 기회가 잘 맞아 떨어진다면 그것 또한 익숙함이 아니라 도전일 것 같다. (한다면) 지금 나잇대에 할 수 있는 생각, 정신을 반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또 다른 색과, 결로 표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연우진은 "'7일의 왕비'에서 함께 했던 배우들과 아직도 연락하고 잘 지내고 있다. 많이 만났던 친구들이다. 여전히 연락하고 있고,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잘 모였다. 이야기 하는 주제 등이 비슷했다. 동네도 가까이 살아서 마음을 편하게 열 수 있는 친구들이라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웃었다.


'7일의 왕비'에서 연우진은 강기영, 황찬성, 김민호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는 "배우들 간에 속마음을 터놓기도 힘든데 그분들에게는 모든 걸 다 이야기 하고, 조언도 구한다. 어렸을 때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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