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출신 배우 안희연(하니)이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홍보를 위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20일 리틀빅픽처스는 안희연이 21일 오후10시30분 방영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첫 영화 출연작 '어른들은 몰라요'와 관련한 다양한 뒷이야기를 전한다고 알렸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안희연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개봉 3일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며 '미나리' '노매드랜드' 등 오스카 작품상 후보작들을 제치고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안희연은 '어른들은 몰라요' 관객과의 대화와 라디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한 데 이어 '라디오스타'에서 영화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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