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촬영 중인 '토르: 러브 앤 썬더'에 대해 역대 최고의 마블 영화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현재 '토르: 러브 앤 썬더'를 촬영 중이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두 번째 마블 영화다. 그는 "터널의 끝이 보인다. 촬영이 끝나기까지 4주가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역대 최고의 마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르를 연기한 크리스 햄스워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그는 웃기고 유머가 많은 사람이다. 좋은 친구이자 항상 어울리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영화에서 히어로나 주인공으로 그런 사람을 원하지 않나"라고 전했다.
한편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오는 2022년 5월 6일 개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