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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다카포' 아마존프라임으로 8월13일 공개

발행: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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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최신작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다카포'가 OTT서비스인 아마존프라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일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다카포' 제작사 스튜디오 카라는 공식 SNS를 통해 일본을 제외한 해외 240개 국가는 아마존프라임을 통해 8월13일 공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에반게리온' TV시리즈와 구 극장판 등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반면 신 극장판은 아마존프라임을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스튜디오 카라는 '에반게리온' 감독 안노 히데아키가 설립한 회사로 '에반게리온 서' '에반게리온 파' '에반게리온 큐' 등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을 제작했다. '에반게리온 큐' 이후 9년만에 지난 3월8일 일본에서 개봉한 '에반게리온: 다카포'는 흥행 수입이 89억 6530만 6780엔(약 914억 7000원)을 넘어서며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웠다. 결말에 불만을 품은 팬들이 제작진에 협박과 살인 예고 등을 해서 제작사가 법적인 조치를 취하기도 할 만큼 화제를 모았다.


이로써 한국에서 극장 개봉했던 '에반게리온 서' '에반게리온 파' '에반게리온 큐'와 달리 '에반게리온: 다카포'는 극장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은 한국어 더빙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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