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조진웅, BIFF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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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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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정화와 조진웅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11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올해의 배우상'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잠재력을 갖춘 신인 배우를 발굴하기 위한 상.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 오늘-비전 부문에 출품된 한국 장편독립영화들 중,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남녀 배우에게 수여한다.


2014년 설립된 올해의 배우상은 '거인'의 최우식, '들꽃'의 조수향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혼자'의 이주원, '소통과 거짓말'의 장선, 2016년에는 '꿈의 제인'의 구교환·이민지, 2017년에는 '밤치기'의 박종환과 '죄 많은 소녀'의 전여빈, 2018년에는 '메기'의 이주영과 '아워바디' 최희서, 2019년에는 '에듀케이션'의 김준형·문혜인, 그리고 2020년에는 '파이터' 임성미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고, 오는 10월 15일 예정된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엄정화, 조진웅 두 심사위원에게 직접 상을 받게 된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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