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혁, 전역 후 복귀작 '에덴의 남쪽'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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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김우혁 / 사진제공=에이탑엔터테인먼트
김우혁 / 사진제공=에이탑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우혁이 영화 '에덴의 남쪽'(이창열 감독)으로 복귀한다.


18일 소속사 에이탑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김우혁이 영화 '에덴의 남쪽'을 통해 복귀한다"라고 밝혔다. 김우혁은 군 복무 기간에도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부제: 그날의 약속)'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왔으며 '에덴의 남쪽'에서 석진 역을 맡아 작품을 끌어갈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영화 '포화 속으로'를 통해 데뷔한 김우혁은 이후 영화 '기방도령', '행복의 진수', 연극 '프론티어 트릴로지' 드라마 KBS2 '드라마 스페셜-동정 없는 세상, KBS2TV '같이 살래요', MBC '내 사랑 치유기'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영화 '에덴의 남쪽'은 사채업 사무실에서 일하며 힘들게 살아가던 석진이 수천만 원의 채무를 갚지 않고 종적을 감춘 한규태로 인해 일생일대의 고비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석진은 사장 대광과 장기매매 계약서까지 작성한 뒤 한규태를 찾아 나서고, 이 과정 속에 여러 사람들을 만남을 통해 사채업에서 손을 떼고 인간성을 회복해 가게 된다.


'에덴의 남쪽'에는 김우혁을 비롯 장광, 최수임, 박진희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이 출연했다. '에덴의 남쪽'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이미 촬영이 마무리된 상태로 10월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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