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시상식'에서 정우성이 신인평론상을 수상했다.
10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제4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우성은 신인평론상을 수상했다.
정우성은 장편과 단편 평론으로 평가받았으며 깊이 있으며 철학적인 분석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 무대에서 정우성은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상을 받게 해 주신 심사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론이나 특정 이념에 치우치지 않는 영화적인 글쓰기를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영화평론가 협회가 선정한 '영평 10선'은 '내가 죽던 날', '모가디슈',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세자매', '소리도 없이', '승리호', '인질', '인트로덕션', '자산어보', '콜' 등이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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