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손석구, 이설이 재빠르게 이를 부인했다.
10일 손석구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설 소속사 링크매니지먼트 관계자 또한 이날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10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손석구와 이설은 절친한 배우들에게 교제 사실을 알리기도 하고,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정과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러나 양 측은 재빠르게 열애 사실을 부인하며 선을 그었고, 열애설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손석구는 1983년생으로 올해 39세다. 그는 2017년 드라마 '센스8' 시즌2로 데뷔해 '최고의 이혼' '60일,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 'D.P.'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도 박우리 역으로 활약했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이설은 2016년 데뷔해 드라마 '옥란면옥', '나쁜형사',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쿠팡플레이 드라마 '어느 날'에 출연 중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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