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원 감독x이정은 '오마주' 글래스고영화제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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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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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원 감독이 연출하고 이정은이 주연을 맡은 영화 '오마주'가 제18회 글래스고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8일 트윈플러스파트너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오마주'는 아르바이트로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시네마 여행을 그린 영화. '명왕성' '마돈나' 등의 신수원 감독의 신작이다. 이정은과 권해효, 탕준상, 이주실, 김호정 등이 출연했다. '오마주'는 앞서 제34회 도쿄국제영화제 국제 경쟁부문에도 초청됐다.


글래스고영화제는 영국의 영화제 중 하나로 그간 한국영화들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지난해에는 '미나리'를 개막작으로, '남산의 부장들'과 '소리도 없이' 등을 상영했다.


'오마주'는 글래스고영화제를 통해 유럽에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영국영화협회(BFI)는 '글래스고 영화제가 주목하는 10개의 영화'를 소개하며 '오마주'를 추천하기도 했다.


'오마주'는 올 상반기 개봉할 계획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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