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개봉후 일주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지난 15일 1만 2545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7만3414명 이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 배우 최민식이 천재 수학자 이학성 역을, 김동휘가 고등학생 한지우 역을 맡았다.
2위는 '더 배트맨'으로 9403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75만 4300명이다.
3위는 '극장판 주술회전0', 4위는 '킹메이커', 5위 '블랙라이트'가 차지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3만 6849명에 머물렀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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