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출연 배우, 테슬라 사고로 위독..비위관 삽관설까지 나왔지만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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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임지령 /사진=페이스북
임지령 /사진=페이스북

지난달 테슬라 차량을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대만 배우 임지령이 위독하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23일 홍콩의 한 매체는 임지령이 교통사고로 인해 안면 골절 수술 받고 치료 중인 가운데, 위독한 상태로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해 비위관을 삽관 할 정도로 상태가 위중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24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홍콩 매체의 보도를 반박하며 "임지령은 최근 상태가 좋아져서 퇴원을 하고 집에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임지령이 입원했던 병원 관계자는 비위관 삽관을 반박하며, 수술 후 임지령이 직접 먹고 마셨다고 설명했다. 현재 임지령은 퇴원 후 집으로 돌아가 회복 중이라고. 임지령 측은 배우의 상태에 대해 당분간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전했다.


앞서 임지령은 지난달 22일 테슬라 차량을 타고 가던 중 사고를 당했고, 주변을 지나던 사람들에게 발견 돼 구조 됐다. 이후 그는 수술을 받으며 치료에 힘쓰고 있다.


임지령은 대만의 톱스타로 1992년에 데뷔해 한국에서도 사랑 받았다. 여러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던 임지령은 모델과 결혼 후 세 명의 아들을 낳았으며 지난 2013년 중국판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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