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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 정호연, 에미상 여우조연상 수상 불발..주인공은 줄리아 가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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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정호연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정호연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배우 정호연이 에미상 여우조연상 수상에 실패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 이하 에미상)의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정호연은 '세브란스: 단절' 패트리샤 아퀘트, '오자크' 줄리아 가너, '베터 콜 사울' 레이 시혼, '석세션' 사라 스누크, '유포리아' 시드니 스위니 등과 함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트로피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


여우조연상 수상의 영광은 '오자크'의 줄리아 가너에게 돌아갔다. 줄리아 가너는 2019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에미상 트로피를 차지하게 됐다.


한편 1949년부터 시작된 에미상은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The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s, ATAS)가 주관하는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방송계의 아카데미로 불린다.


'오징어 게임'은 비영어권 드라마로는 최초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등 6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주인공 '성기훈'을 연기한 이정재는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오일남' 역의 오영수, '조상우' 역의 박해수, '강새벽'을 연기한 정호연 또한 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수상이 불발됐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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