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효진이 "너무 신기하고 또 신기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공효진은 13일 "너무 신기하고 또 신기하다. 자다 깬 어느 긴긴 겨울밤이, 마치 밤이 두 번인 것 같아 요상하게 센치했던 마음이 적힌 처음이자 마지막일 나의 Lyrics(가사). 아름다운 가사로 만들어져서 기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12일 공개 된 남편 케빈오의 정규앨범 선공개곡 '너도 나도 잠든 새벽'을 언급한 것이다. 이 곡은 케빈오가 작곡하고 공효진이 작사한 노래. 두 사람이 함께 만든 이곡은 잔잔한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가 어우러지는 곡이다.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케빈오와 결혼한 공효진은 남편 케빈오와 함께 만든 곡이 나오자, 자신의 벅찬 마음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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