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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스타일스, 10살 연상 여친과 결별설 "우선 순위 달라"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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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해리 스타일스, 올리비아 와일드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해리 스타일스, 올리비아 와일드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가수 해리 스타일스와 배우 겸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18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 등 현지 매체는 해리 스타일스와 올리비아 와일드가 약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식통은 "두 사람이 관계의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해리 스타일스는 여전히 여행 중이고, 올리비아 와일드는 LA에서 아이들과 일에 집중하고 있다"며 "두 사람은 아직도 친한 친구"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두 사람이 우선 순위가 달라서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영국 그룹 원디렉션 멤버이면서 솔로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영화 '덩케르트(Dunkirk)'를 시작으로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리비아 와일드는 모델, 배우, 영화감독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으로, 두 사람은 영화 '돈 워리 달링'의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1월 해리 스타일스와 올리비아 와일드가 원디렉션의 매니저 결혼식에 참석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이 교제할 당시 올리비아 와일드는 전 약혼자인 제이슨 서디키스와 양육권 싸움을 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약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뒀으나 2020년 말 결별했다. 올리비아 와일드는 해리 스타일스를 만나기 위해 제이슨 서디키스를 떠났다는 루머에 대해 "완전히 틀렸다. 우리 관계는 내가 해리 스타일스를 만나기 전에 끝났다"고 부인했다.


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내년 3월 첫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의 첫 내한공연은 2023년 3월 20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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