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 누적 관객 700만명을 돌파하며 2022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31일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아바타:물의 길'은 누적 관객 714만 347명을 동원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18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데 성공, 단독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뜨거운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아바타:물의 길'은 매주 새로운 개봉작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 또한 놓치지 않고 있어 새해에도 이 같은 흥행 레이스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