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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천만 카운트 다운..슬램덩크 맹추격 [★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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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아바타 : 물의길', '더 퍼스트 슬램덩크'
/사진='아바타 : 물의길', '더 퍼스트 슬램덩크'

'아바타: 물의 길'이 900만을 넘어서 천만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다. 이런가운데 '슬램덩크'가 맹추격 중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14일 16만 904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926만 5629명이다. '아바타 : 물의길'은 지난해 12월 14일 개봉 후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천만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아바타 : 물의길'이 전편에 이어 또 천만 관객을 돌파할지, 2023년 첫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아바타2 : 물의길'의 뒤를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바짝 쫓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같은 날 15만 3302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80만 6676명이다.


3위는 '영웅'으로 9만 6416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251만 6546명이다.


이어 '장화신은 고양이 : 끝내주는 모험', '스위치'가 뒤를 이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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