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길', 그 어렵다는 쌍천만 해냈다..'아바타3' 향한 기대감 [종합]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아바타 : 물의길'
/사진='아바타 : 물의길'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 : 물의길'이 개봉 4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바타 : 물의길'은 팬데믹 이후 첫 천만 돌파 외화의 탄생을 알렸다.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2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42일 차인 이날 오전 7시 기준 1005만 3086명의 누적 관객수를 돌파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 할리우드 배우 샘 워싱턴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아바타2: 물의 길'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아바타' 이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내놓은 '아바타2'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2022.12.09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지난 2009년 12월 개봉한 '아바타'에 이어 13년 만에 공개 된 '아바타 : 물의길'이 천만을 넘으며 시리즈 쌍천만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아바타'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아바타 :물의길'이 '아바타'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아바타 :물의 길'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아바타3'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 따르면 이미 '아바타5'편까지 모두 구상이 끝난 상황으로 '아바타3'는 이미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아바타 : 물의길'

현재 예상되는 '아바타3' 개봉시기는 2024년 12월이다.


최고의 영화적 경험을 준 '아바타 : 물의길'에 이어 공개 될 '아바타3'는 어떤 내용과 비주얼을 담고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바타' 시리즈 쌍천만을 기록한 소식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 물의 길'의 주역들이 한국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보내왔다. 조 샐다나는 "한국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시고니 위버는 "잊지 못할 한국 팬들의 선물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여러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정말 감동 받았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한국"이라고 덧붙였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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