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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해리포터' 감독 거절 이유? 가족 위해"[★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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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스티븐 스필버그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해리포터' 감독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최근 영화 'RRR' 감독 SS 라자몰리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와 가족 사이의 현실적인 갈등에 휩싸였다고 밝혔다. 그는 "자녀들을 로스앤젤레스(LA)에서 키우거나 '해리포터' 영화를 연출하기 위해 런던으로 가기 위한 고민을 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영화제작자이자 감독으로 자리 잡은 후 영화와 가족 사이의 갈등이 나를 반으로 갈라놓았다. 나는 케이트 캡쇼와 가정을 꾸리기 시작했고, 자녀를 갖기 시작했다. 매일 가족을 볼 수 없는 다른 나라로 4~5개월 동안 이사를 갈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해야 했는데 그건 굉장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내가 만들지 않기로 선택한 영화가 몇 편 있었다. 저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영화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연출을 거절하기로 결정했다. 나는 훌륭한 프랜차이즈 연출을 놓쳤지만, 돌이켜보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해리포터'는 영국 런던에서 촬영됐고, 스티븐 스필버그는 미국에 남아 자녀들을 양육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그가 영화 제작을 쉬었던 것은 아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해리포터'의 첫 번째 시리즈가 제작될 당시 영화 '에이 아이'를 촬영했다.


한편 스티븐 스필버그는 자전적 영화 '더 파벨먼스'(The Fabelmans)로 다음달 열리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포함해 총 7개의 후보에 올랐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앞서 1978년 '미지와의 조우'를 통해 처음으로 감독상 후보로 지명된 후 1981년 '레이더스', 1982년 'E.T.', 1993년 '쉰들러 리스트', 1998년 '라이언 일병 구하기', 2005년 '뮌헨', 2012년 '링컨', 2021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감독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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