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전선 이상없다'가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을 받았다.
12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국제장편 영화상은 독일 영화인 '서부전선 이상없다'에 돌아갔다. 이변없는 수상에 축하가 쏟아졌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서부전선 이상없다'는 올해 시상식 국제 장편영화상을 휩쓸며 아카데미에서도 수상이 유력하다고 점쳐진 가운데, 이변 없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서부전선 이상없다'는 9개 부분 후보로 올랐으며 촬영상과 국제장편영화상 등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10개 부문 11개 후보로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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