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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손익분기점 돌파..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 될까 [★무비차트]

발행:
김나연 기자
서울의 봄 / 사진=영화 포스터
서울의 봄 /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서울의 봄'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2주 차 주말(1일~3일) 170만 221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65만 5126명.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개봉 1주차 대비 2주차 관람객 수가 꾸준히 상승하며 손익분기점(460만 명)을 돌파하며 '콘크리트 유토피아'(384만)를 넘고 올해 개봉 한국 영화 TOP3에 올랐다.


'서울의 봄'은 100만(개봉 4일째), 200만(개봉 6일째), 300만(개봉 10일째), 400만(개봉 12일째) 관객을 돌파, 연일 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처럼 꺾이지 않는 상승세를 보이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 봄'이 '범죄도시3'에 이어 2023년 두 번째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이동욱, 임수정 주연의 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이 12만 377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 5514명.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6만 4836명의 관객을 모아 3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5만 4898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82만 18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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