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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하정우, 김남길과 5년만 재회 "짐 나눠들 수 있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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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김나라 기자
배우 하정우가 23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브로큰'(감독 김진황)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1.23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하정우가 23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브로큰'(감독 김진황)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1.23 /사진=이동훈 photoguy@

배우 하정우와 김남길이 '브로큰'으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선 영화 '브로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김진황 감독과 출연 배우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 등이 참석했다.


이 작품으로 두 주연 하정우와 김남길은 2020년 영화 '클로젯' 이후 약 5년 만에 다시금 뭉쳤다.


이날 하정우는 김남길과의 재회에 대해 "반가웠다. (김)남길이와 같이 작업하면 마음이 편하고 신뢰가 간다. 짐을 나눠들 수 있어서 고맙고 감사한, 그런 동료 배우이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김남길 역시 "저도 개인적으로 반가웠다. 좋은 배우와 같이 작업하는 건 정말 축복받은 일이고 굉장히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하)정우 형의 날 것 같은 이미지를 좋아하는데 그 모습을 봐서 더 재밌고 즐거웠다"라고 화답했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 석태(박종환 분)와 사라진 그의 아내 문영(유다인 분), 이 사건을 예견한 호령(김남길 분)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하정우 분)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다. 오는 2월 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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