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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촬영 중 뇌진탕.."개봉 차질 無"[★할리우드]

발행:
김나연 기자
 헐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헐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촬영 중 부상을 입은 가운데, 개봉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촬영 중 뇌진탕 부상을 입으면서 일주일간 제작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소니 픽처스가 마블 스튜디오와 함께 제작 중인 작품으로, 지난 8월 초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스파이더맨 역할을 맡은 톰 홀랜드가 촬영 중 뇌진탕 부상을 입으면서 제작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다만, 개봉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 소식통은 "해당 촬영 당시 다른 부상자는 없었으며 톰 홀랜드는 큰 부상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소니픽쳐스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중심부에서 진행된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당시 톰 홀랜드는 "굉장히 기쁘고 설렌다.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을 다시 만드는 기분이다. 오랜만에 작업해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기분"이라며 "팬들은 저희가 준비한 것에 매우 기뻐하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내년 7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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