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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2', 드디어 온다..11월 26일 개봉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주토피아2'
/사진='주토피아2'

레전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두 번째 이야기 '주토피아 2'가 11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수사 어드벤처를 담아낸 작품이다.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주디' & '닉'의 환상적인 케미는 물론 개성 넘치는 새로운 캐릭터들 그리고 짜릿한 모험과 환상적인 비주얼로 11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작품의 기대감을 더하는 퍼스트룩 스틸 2장도 함께 공개됐다. 첫번째 스틸은 '주토피아 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마시 마켓'에서 수사를 이어가는 '주디' & '닉'의 모습이 담겼다. '마시 마켓'은 주토피아의 반수생 동물들과 파충류들이 숨어 산다는 소문이 전해지는 곳으로, 제작진들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해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두 번째 스틸은 '주디'와 '닉' 그리고 푸른 뱀 '게리'가 함께 어딘가로 추락하는 긴박한 순간을 포착했다. 스스로 악당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게리'와 그를 쫓으며 더 거대한 비밀을 파헤쳐가는 '주디'와 '닉'의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주목된다.


/사진='주토피아2'

'주토피아 2'는 '주토피아'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고,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연출을 비롯해 '주토피아', '모아나'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가 연출에 함께 참여했다. 여기에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서 또다시 의기투합했다.


또 '에브리씽 에브리 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명품 배우 키 호이 콴이 뉴페이스 '게리' 역을 맡아 극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는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과 '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 등을 수상한 세계적 팝스타 에드 시런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는 주토피아의 슈퍼스타 '가젤' 역으로 돌아온 샤키라가 부른 신곡 'Zoo'의 작사, 작곡을 담당 해, 전편의 'Try Everything' 열풍을 잇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 속 새로운 양 캐릭터 '에드 시어린'으로 특별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한다.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 '주토피아 2'는 11월 26일 전 세계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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